산업은행 2024년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…무엇이 달라지나?
💡 산업은행 2024년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…무엇이 달라지나?
“산업은행이 드디어 글로벌 무대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요.”
최근 금융 IT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중 하나가 바로 산업은행의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 사업이에요. 2024년 6월,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삼성SDS와 SK C&C의 제안설명회까지 마친 상태인데요, 그 내용이 꽤나 흥미롭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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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사업 개요: 왜 지금 뱅킹 시스템을 재구축할까?
이번 프로젝트는 총 545억 원(VAT 포함) 규모로, 산업은행이 보유한 13개 국외 점포 및 3개 현지법인이 공통으로 사용할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는 게 핵심이에요. 이름하여 KINS(KDB Integrated Network System) 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,
전 세계 산업은행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죠.
무려 32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을 계획하고 있을 만큼, 단순한 시스템 개선이 아닌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이라고 볼 수 있어요.
💡 어떤 기능들이 새롭게 도입될까?
이번 재구축 사업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의 UI/UX와 업무 자동화, 그리고 글로벌 통합 운영이에요.
주요 개선 포인트는 다음과 같아요👇
- 워크플로우 기반의 직관적인 업무화면
- 보고서 자동화(RMC 등) → 더 이상 수작업 보고서 NO!
- 여신 심사·승인 프로세스 통합 (기존 KUPID와의 이원화 해소)
- 맞춤형 보고서 + 메일 연동 기능
- 글로벌 대시보드 도입 → 전 점포 경영현황 한눈에!
- 데이터 추출·분석·시각화 도구 제공
- 현지직원 인사관리, 고객확인(KYC) 기능 강화
- 위험평가 기능의 시스템화
- 지속 가능한 IT 운영 거버넌스 수립
👉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죠? 이쯤 되면 단순한 리뉴얼이 아니라, 전면 재설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.
⚙️ 기술적인 특징도 눈여겨보자!
기술적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요:
- 리눅스 기반 자바 프레임워크
- RDBMS + HTML5 + UTF-8 우선 적용
- RESTful 방식의 인터페이스 통합
- 서버는 Intel Xeon Gold 시리즈로 총 21대 도입 예정
즉, 확장성과 국제화, 그리고 유지보수 효율성까지 고려된 아키텍처 설계라고 볼 수 있어요.
🏁 정리하자면?
산업은행의 이번 글로벌 표준 뱅킹시스템 재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,
**“디지털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체질 개선 프로젝트”**라고 볼 수 있어요.
📌 핵심 요약
- 545억 규모의 글로벌 IT 사업
- 삼성SDS vs SK C&C 경쟁 구도
- 전 세계 지점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
- 자동화, 통합, 글로벌 표준에 맞춘 기술 채택
📢 앞으로가 더 궁금한 산업은행의 디지털 도전
이제 관건은 6월 17일 발표될 우선협상 대상자가 누가 되느냐예요.
누가 되든, 국내 금융기관이 해외 점포까지 포함한 글로벌 IT 전략을 추진하는 건
정말 반가운 흐름이에요.
혹시 기업 IT 시스템 구축에 관심 있으신가요?
이번 사례는 글로벌 확장성과 디지털 전환을 함께 고민해야 할 기업이라면 꼭 주목할 만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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